생활체육 여성축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제5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과천 관문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과천시생활체육협의회, 도남부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분 우승팀 광주시와 김포시를 비롯, 26개 시·군 58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 대항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한 팀당 20대(1980년~1989년) 2명, 30대(1970년~1979년) 6명, 40대(1969년이전) 3명으로 구성해야 하며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었던 선수도 당해년도에 등록되지 않으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4일 오전 10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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