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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축구 지역리그 4강 확정

승인 2008-10-14 00:00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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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문원클럽이 2008 경기사랑축구리그 지역리그 4강에 진출했다.

문원클럽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지역리그 준준결승전에서 평택 계성클럽을 6대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양평클럽은 광주 광인클럽과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누르고 4강에 올랐으며, 광명 뱀수클럽과 안양 피닉스는 안양 남부클럽과 김포 양촌클럽을 각 2대0, 3대3(PK 3대5)으로 누르고 4강에 동행했다.

용인대축구장애서 벌어진 직장리그 8강전에서 안성시설관리공단은 수원 중부결찰서를 4대0으로 제치고 4강에 안착했으며, 중외제약도 삼성반도체를 1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한편 지역리그와 직장리그 4강전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문원클럽-양평클럽, 뱀수클럽-피닉스클럽, 안성시설관리공단-중외제약, 기아자동차-농심갤로그 순으로 진행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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