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축구회가 제9회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 축구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송죽축구회는 26일 영흥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동수원축구회와 전·후반을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또 배드민턴에서는 구운클럽이 6천500점으로 효원클럽(5천900점)을 제쳐 우승했고, 육상에서는 팔달구가 575점을 획득, 장안구(490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게이트볼 입북동분회와 탁구 클럽부 대평동호회, 교실부 장홍식탁구클럽, 테니스 삼성전자, 족구 동대항 정자2동, 일반부 삼성전기, 볼링 나이스클럽, 합기도 신무체육관, 국학기공 중앙공원동호회, 보디빌딩 팔달구, 야구 미르, 배구 장안구 등 35개 종목에서 우승팀이 가려졌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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