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물품 전달

안양세관(세관장 최상질)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사랑마니아 운동’을 5년째 펼치고 있다.

세관직원들은 30일 노인복지회관 ‘사랑채’에서 의왕지역 생활보호대상자 450명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 명륜보육원과 저소득가정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9일에는 의왕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독거노인의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에 판매할 의류·가전제품·주방용품 등 200점과 쌀 100㎏을 의왕시 노인복지회관 ‘아름채’에 전달했다.이 물품들은 31일 의왕시 노인복지회관 ‘아름채’에서 열리는 꺼리축제 ‘아름채에 사랑이 내려요’ 행사(바자회 판매)에 사용되며 수익금은 저 소득노인 및 독거노인 복지증진 기금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나온 물품들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안양세관 전 직원들의 가정에서 직접 수집한 것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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