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은 ‘사랑의 쌀 한줌 나눔’ 캠페인을 펼쳐 겨울방학 중에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결식아동 38명에게 사랑의 쌀(백미15㎏ 1포)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관은 안양시평생학습지원센터 지원사업인 ‘지역공동체 문화 만들기’일환으로 지난달 10일부터 부흥동주민센터와 부흥사회복지관에 쌀독을 비치, 지역주민들이 정성껏 자유롭게 쌀독을 채워 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조영택(희성초 5) 학생은 “이 쌀이 꼭 필요한 친구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버지와 함께 복지관에 찾아와 쌀을 기탁했다.
/안양=염계택기자 ykt@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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