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종합평가에서 의료급여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 2회 건강관리 교육과 건강부스 운영,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통해 의료기관 및 약물 의존을 줄여 수급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표창 시상금 300만원을 어려운 여건 속에 수술을 받은 시 직원에게 성금으로 전달하고, 연탄 4천여장을 구입해 연말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산=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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