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14일 ‘서포터즈데이 행사’

인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감독 안종관)이 오는 14일 인천 서구 원창동 현대제철전용운동장에서 서포터즈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현대제철 구단과 서포터즈(Rojo Ala)가 한 해 동안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약 5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통산 40번째 우승과 12월 생일을 맞이한 선수와 서포터즈의 축하와 함께 축구도 같이하며 선수단과 서포터즈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서포터들이 직접 팬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