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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클럽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200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풀 타임을 뛰어 프리미어리그 팀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인 최초 FIFA 주최 대회에서 우승메달을 받은 박지성은 올해에도 여러 가지로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모인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심에 그가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두 차례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 2연승을 달리는 데 기여한 박지성은 한국의 월드컵 본선무대 7회 연속 진출과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해줄 확실한 ‘믿을맨’으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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