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초등 보육교사·강사 동계 연수

방과 후 부모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돌보는 일선 초등학교 보육담당 교사와 강사들이 보다 내실 있는 교육능력을 갖추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센터장 전세훈 교육장)는 초등학교 보육 보금자리 담당교사와 보육강사 2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연휴제외) 동안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동계 자율연수를 받고 있는 중.

이들의 자율연수는 학교 보육프로그램이 끝난 후 압화, POP, 폼아트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8시간(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옥 보육강사(32)는 “연수에서 배운 내용이 어린이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