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이진관)가 경기도협회로부터 최우수지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천시지부는 지난 1995년 11월 설립돼 그동안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차량을 이용한 이동 도움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해결하며 어느 시·군보다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지부는 장애인 근로작업장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재활 자립정신을 이끌고 작업장 운영으로 발생되는 수입금은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결혼상담센터와 장애인합창단 운영, 장애인문화탐방 실시, 장애인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의지를 심어 주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jo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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