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축구연합회 이순우 신임 회장
“장안구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축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재임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2년 임기의 국민생활체육 수원시 장안구축구연합회 제9대 회장에 취임한 이순우씨(46·상천유스호스텔 원장·사진)는 최고의 인기 생활체육 종목인 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20여년 동안 수원에서 청소년 관련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쳐온 육상 선수 출신의 이 회장은 25년 전 수원 삼일축구클럽에 가입하면서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삼일축구클럽 회장과 수원시축구연합회 부회장, 장안구연합회 부회장, 수원시생활체육협의회 이사, (사)청소년문화원 대표이사, (사)청소년지도사협회 경기지역협회장을 역임했다.
“장안구 연합회가 ‘축구도시’ 수원의 생활체육 축구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이 회장은 부인 김기순씨(46)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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