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째를 맞는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이 올 시즌 처음으로 실시되는 2009년 W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 2차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대학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는 전가을, 조소현(이상 여주대)을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한 수원시설관리공단은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남 광양구장에서 전력 담금질에 들어간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술의 안정화와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갖고 전력 극대화를 위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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