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배 전국중·고배구> 영생高, 4전승 퍼펙트 스파이크

남고부 C조 1위

수원 영생고가 2009 동해무릉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남고부에서 4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영생고는 19일 강원도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C조 예선 4차전에서 리베로 임형섭의 호수비를 바탕으로 심경섭, 김명진이 좌우에서 맹타를 퍼부어 김민수가 맹위를 떨친 충북 옥천고에 2대1(25-17 20-25 15-7)로 승리, 4전승으로 예선리그를 마쳤다.

또 A조 안양 평촌고는 수원 수성고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2대1(25-22 22-25 15-12)로 신승, 2승1패로 문일고(3승)에 이어 조 2위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편 남중부 예선 C조에서 부천 소사중은 남성중을 2대0으로 누르고 2연승, 결선 토너먼트행을 결정지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