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양·대만 삼중남구 로타리클럽
새안양 로타리클럽(회장 이혜계)과 대만(臺灣) 삼중남구 로타리클럽(회장 증미미)이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차량과 기증품을 전달했다.
양 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지난 8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에 위치한 안양노인복지센터를 방문, 보호차량 1대와 재활치료기구 등 4천36만7천원 상당의 성품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된 재활치료기는 노인복지센터에 비치하고 보호차량은 세종장애아동통합지원센터에 각각 전달돼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쓰이게 됐다.
기금마련은 양 클럽이 50%씩 나눠 마련했다.
새안양 로타리클럽은 지난 1990년 10월 창립,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로타리 본부와 연계, 지난 2002년 10월 정심여자정보산업고에 음향 및 조명기기(1천700만원), 2004년 10월 청소년문화쉼터에 컴퓨터 기기(570만원) 등의 장비를 기증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로타리 3750지구 김영식 총재와 새안양 로타리클럽 이혜계 회장과 회원, 대만 로타리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안양=허찬회기자 hurc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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