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축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40대)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1·2부 우승팀인 고양시와 여주군을 비롯, 31개 시·군 685명이 참가, 인구비례에 따라 1·2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1·2부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수여되며, 준우승팀과 공동 3위에게는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 또 1·2부 최우수선수와 심판상 1명을 시상한다.
개회식은 21일 오전 10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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