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연 - 임 수 향

실낱같은

그리움

이어 놓는 시간들

출발을 알리는

따스한

목소리

무한의 세월을

건너

함께할 목숨이여

<시인 약력> 경기 하남 출생 / ‘창조문학’으로 등단 / 시집 ‘나무에게 묻는다’ / 한국문인협회·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현대시인협회·경기시인협회 회원, 비전 삶과 문학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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