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항만 활성화 TF팀 운영

인천시는 인천항만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하 항만청) 주관으로 유관 기관들과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꾸려지는 T/F팀은 항만청장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등이 공동으로 팀장을 맡고 시 항만공항정책과장과 IPA 운영본부장, 인천청 항만물류과장, 항만물류협회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시는 T/F팀을 비상설 임시조직으로 구성, 인천항 물동량 회복시까지 매월 1차례 이상씩 회의를 열고 기관별로 인천항만 활성화대책 이행 점검 및 추가 대책 발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과 선사 인센티브 확대 및 타깃마케팅 강화 등 업계 건의사항 적극 반영, 맞춤형 대책 지속 발굴 등이 추진된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