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천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서재호)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자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는 조병돈 시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장애인복지연합회는 장애인들을 위해 각종 사업과 제주도 문화탐방, 복지기금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천남천로타리클럽(회장 한영순)과 조인식을 가졌으며 장애인들에게 안경 등을 해마다 후원하고 있는 ㈜일공일공안경과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이천시지구협의회(회장 김학철)와 이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순), 장애인봉사단(단장 함덕순), 제3901부대 1대대 장병 등이 봉사자로 나서 장애인들을 도왔다.
/이천=김정오기자 jo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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