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의왕내손관리소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의왕내손관리소(소장 안귀환·사진 오른쪽)가 임대주택의 어려운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1사1단지’ 결연을 맺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내손관리소는 최근 내손관리동에서 선한이웃교회(목사 김남덕)와 ‘1사1단지’ 결연을 맺고 내손임차인 대표회의와 노인회 및 주민들이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대접과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쿠폰을 전달하는 훈훈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선한이웃교회는 수년전부터 의왕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나누기와 쌀 등을 전해주고 최근 내손단지내 혼자사는 노인 장애우 지원에 참여했으며 이번 결연으로 매월 생활이 어려운 불우 이웃에게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1998년 9월28일 자본금 70억원으로 출발, 대한주택공사에서 전액 출자한 정부 재투자기관으로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 방침에 따라 주공의 주택관리 및 유지보수 업무일체를 분리해 신설된 주공의 자회사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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