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 소식 ◆◆

▲인천인수초등학교(교장 이기찬)는 지난 16일 남동구와 동부교육청 등을 비롯해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14개 기관들과 지역 자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관들과 공동 협의체를 마련하는 한편 ‘FUN FUN 리더십교육’과 학생인터넷 중독 예방, 가족화합 증진, 좋은 친구 사귀기, 건강 지원, 아동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들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HSHS(유머와 웃음 행복한 학교) 학교특색사업을 중심으로 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와 소리너울(난타) 동아리 운영, 한글미해득반 및 국어·수학반 운영 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가좌고등학교(교장 박재빈)는 올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대입전략 수립을 위해 ‘1596 운동’을 펼친다.

‘1596 운동’은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대학수학능력평가 1등급 비율을 5% 이상의 인원으로 확보하고 7~9등급의 학생들을 6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리도록 하는 학력향상 프로젝트.

학교는 이번 운동을 위해 외부 교육전문가와 학부모자문단 등을 중심으로 대입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의 조건 등을 토대로 모든 교직원들이 학력 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한길초등학교(교장 박승수)는 지난 16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 금융교실’을 열었다.

‘어린이 금융교실’은 인천YWCA와 함께 학생들에게 돈의 유래와 종류, 잘 쓰는 습관 등을 알려줘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 등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학교는 이날 ‘저축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구체적으로 돈을 모으는 방법으로 단기저축 저금통, 장기저축 저금통, 기부금 조금통 등을 만들어 용도별로 저축하는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인천기계공업고교(교장 최종호)는 지난 13∼14일 일본 도쿄에 있는 동경공업대학에서 열린 제7회 일본지적재산학회의 학술연구발표회에 참석, 한국 전문계고의 학교기업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적재산과 관련해 일본 최고의 학술발표대회인 이번 대회 참석은 일본지적재산학회의 교육분과인 지적재산창조교육연구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강연을 맡은 손영배 교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기업’을 주제로 학교기업 설립부터 운영사례와 비전에 대한 강연과 인천지역 학교 13곳의 학교기업 운영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학교기업 운영의 우수성을 일본 열도에 알렸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