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자매결연 복지기관 방문 어울림 행사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자매결연 복지기관인 마음샘 정신재활원을 찾아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자장면 90인분을 무료로 마음샘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병점소재 텃밭으로 자리를 옮겨 토공과 마음샘이 공동으로 텃밭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토공 경기본부는 마음샘과 2007년 9월 결연을 맺은 이후로 텃밭 조성과 관리는 물론 하계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필요물품을 수시로 후원하는 등 마음샘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오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공사는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단편적이고 일방적인 지원에서 탈피, 사회적 약자와의 지속적이고 감성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진정한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기관 결연과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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