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전국체전 선수단 확정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21~25일·전남)에 출전할 시대표 선수단을 확정했다.

23일 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3개 종목 중 요트와 휠체어펜싱 2개 종목을 제외한 육상, 수영 등 21개 종목 448명(선수 351, 임원·보호자 97명)의 시대표 선수단 선발을 마치고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대표 선수단은 이날부터 오는 7월18일까지 1차, 7월20일부터 8월15일까지 2차, 8월17일부터 9월18일까지 3차에 걸쳐 강화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장애인체육회는 강화훈련 기간 중인 내달 11일 동인천 소재 신신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를 초빙,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시대표 선수단의 감독·코치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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