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최형근 부시장이 희망근로자가 전하는 소리를 듣기 위해 희망근로 현장체험을 했다.
최 부시장은 30일 봉담읍 마하리 고속철도 인근과 팔탄면 매곡리 도로변에서 희망근로자 37명과 함께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풀베기를 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오전 9시부터 작업을 시작한 최 부시장과 희망근로자들은 고속철도 교각 아래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지만, 쉬지 않고 방치된 쓰레기를 모두 치웠다.
최 부시장은 봉담 당하리에서 팔탄면으로 장소를 옮겨 도로변 풀베기를 체험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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