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재활복지 서비스 ‘맞손’

평택대-더 베이 줄기세포연구소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와 더 베이 줄기세포 연구소(The Bey·소장 백은영)는 6일 상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에 따라 평택대는 의료비 지원과 재활복지·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장애 아동의 재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The Bey 줄기세포 연구소는 대학에 의료기술 지원 및 공동사업으로 장애어린이의 재활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평택대와 연구소는 우선 사회공헌 사업 첫 시작으로 뇌병변 장애1급과 청각장애 5급인 정모 양(6세)의 의료비 지원과 사회복지 지원을 평택대학교에서 맡기로 하는 한편 The Bey 줄기세포 연구소는 의료기술 지원과 줄기세포를 통한 신경 근육재생 의료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평택대는 창학 97주년을 맞는 4년제 대학교로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는 피어선박사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적 지성인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10개국 22개 해외 자매대학과 교류를 하고 있다.

더 베이는 1991년 6월에 설립된 줄기세포 연구소로 성형수술의 역사만 19년의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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