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인천항’ 간부 재교육 한창

인천항만공사(IPA)가 선진 인천항 창조를 위해 항만연수원 및 인재개발원 등과 공동으로 양질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IPA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양일간 1·2급 간부직원 26명을 대상으로 ‘IT트렌드 및 기술동향’이란 주제의 전문교육을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IPA는 이번 간부 교육을 통해 ‘IT 환경변화’를 비롯해 ‘IT 관리체계’, ‘IT 서비스 관리’, ‘IT 기반 솔루션’, ‘IT 운영 솔루션’ 등의 개념을 정리함은 물론 향후 인천항 물류시스템에 적용될 유비쿼터스 및 최신 서비스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IPA 간부들은 항만물류정보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항만물류와 정보화의 이해’ 및 ‘전자정부 표준개발프레임워크’, ‘인천항의 정보화 현황 및 나아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한국교통연구원 노홍승 책임연구원, 삼성SDS 한경용 수석연구원으로부터 교육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IPA는 인천항만연수원과 인천항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시스템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도입 및 교육용 장비 확보 등을 위해 올해 연수원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인성기자 is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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