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 축구 수원서 5일부터 이틀간 개최

전국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게 될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와 경기도남부(수원시)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시·도에서 19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올 해 신설된 황금부(70대)로 나뉘어 월드컵 보조 1·2구장,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영흥구장, 만석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뤄진다.

한편 개회식을 겸한 전야제는 4일 수원 웨딩홀전당에서 저녁 6시30분에 개최된다.

/안영국기자 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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