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귀·최성현 등 예비엔트리 추가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미드필더 문민귀, 최성현 등이 추가된 30명의 예비 엔트리를 23일 발표했다.

올 시즌 프로축구연맹이 시행 중인 예비 엔트리 제도는 최근 기존의 25인 명단에서 5명이 추가된 30명으로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수원은 기존의 25명에 미드필더 김홍일, 최성현, 문민귀, 수비수 박태민, 허재원을 추가시켰다.

부상으로 한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미드필더 이상호는 기존에 발표된 엔트리에 포함돼 출전을 준비 중이다.

수원은 앞으로도 K-리그 운영에 30명의 선수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엔트리 등록은 매월 첫째 주에 이뤄지고 각 구단은 예비 엔트리와 부상 선수를 등록한다. 매월 셋째 주에 추가 등록이 이뤄지며 예비 엔트리와 부상 선수 명단을 조정할 수 있다.

/안영국기자 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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