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6일 오후 4시 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직장운동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수원시 직장운동부 출정식에는 김용서 시장을 비롯 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협의회 최창학 회장 등 임원·선수,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스포츠메카’ 수원시를 대표하는 여러분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인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국가를 대표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선수를 목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전국체전에 직장운동부(일반부)에서 22개 종목 121명이 도대표로 출전하는 것을 비롯, 고등부 130명(17개종목), 대학부 87명(11종목) 등 총 33개 종목에서 338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도의 종합우승 8연패 달성에 앞장선다.
/안영국기자 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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