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北아시아 최고 항공사’

여행지 TTG아시아 선정

대한항공이 올해의 북아시아 항공사로 뽑혔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8일 아시아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TG) 아시아’ 주최로 열린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세계 여행 전문가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

TTG아시아는 독자 1만6천800여명을 확보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행 전문지로 매년 10월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호텔, 리조트 등 여행과 관련된 각 분야 최고들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한국~중국 27개 노선, 한국~일본 25개 노선, 한국~몽골 1개 노선 등 북아시아에서 33개 노선을 운영하는 등 편리한 스케줄과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프레스티지 슬리퍼(Prestige Sleeper), 뉴 이코노미(New Economy) 등 명품 좌석들과 최첨단 개인 주문형 비디오·오디오 시스템 도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로부터 중국 취항 외국 항공사 23개 중 ‘최고 항공사 톱 5’,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로부터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김미경기자 km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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