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축구리그(중등)인 ‘미들스타리그 2009’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올 해로 6회째를 맞는 ‘GM대우컵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9’에서 지난 해 준우승팀 인하부중을 비롯, 동인천중과 원당중, 논현중이 준결승에 올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부중은 지난 16일 8강전에서 박선민, 이경우의 연속골로 2007년 우승팀 마전중을 2대0으로 제압, 산곡중을 3대1로 누른 동인천중과 21일 문학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서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논현중도 준준결승전에서 효성중과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서 5대4로 승리, 임학중을 2대0으로 물리친 원당중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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