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大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

경기대학교는 26일 김문수 경기지사, 진종설 도의회의장, 김용서 수원시장, 심동섭 중기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995년 산학협력지원센터로 시작됐으며 도비와 수원시비 등 3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지상 3층 지하 1층(연면적3천45㎡)에서 2천739㎡가 늘어난 지상 7층 지하 1층(5천785㎡) 규모로 확장 개소했다.

이번 확장으로 창업 보육실이 기존 22개에서 40개로 증설됐으며, 비즈니스라운지, 세미나실, 회의실, 기기분석센터 등의 지원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경기대 최호준 총장은 “예비기술창업자들을 보육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대학 내 기술을 사업화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명품 창업보육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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