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구협회장기 비등록축구
영동초와 율현초가 제15회 수원시축구협회장기 비등록 초·중축구대회에서 나란히 초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5월 수원시장기대회 우승팀인 영동초는 28일 영흥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4강전에서 후반 9분과 16분에 터진 박준규의 연속골을 앞세워 천일초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율현초가 민세홍과 이남권이 각 2골씩을 터뜨려 후반 15분 이상규가 한 골을 만회한 영덕초를 4대1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 29일 오후 2시 우승을 다툰다. 한편 중등부 준준결승전에서는 정천중과 수일중이 각각 매현중과 산남중을 2대0으로 따돌리고 4강에 동행했고, 고색중은 세류중을 1대0, 율전중은 수원북중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1로 이겨 준결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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