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중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외국 항공사로 뽑혔다.
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행 전문잡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 중국판인 ‘스자디리(私家地理)’가 개최한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세계 유명 여행 월간지 ‘트래플 플러스 레저’의 중국판 ‘스자디리’는 항공사, 호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1차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여행업계 인사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항공 서비스, 스케줄 편리성, 노선망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최첨단 개인형 비디오·오디오(AVOD) 시스템 도입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