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6일 유아 동반 탑승객을 위한 해피맘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항공업계 최초로 인천, 뉴욕, LA, 파리 등 10개 공항에서 유아동반 승객 전용카운터 운영, 모유수유 가리개 제공, 기내 아기띠 대여 등 해피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달 동안 해피맘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승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해피맘 전용카운터를 현행 10개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66개의 모든 국제공항으로 확대시행한다. 더불어 서비스 수혜대상도 현행 만 2세에서 만 3세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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