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2일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등 고정 활동 아동안전 지킴이 집을 보완하기 위해 ㈜한국야구르트와 야구르트 배달 여사들을 활용, 움직이는 아동지킴이집을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현오 청장과 ㈜한국야구르트 최인범 경기지점장 등 5개 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경기지역 ㈜한국야구르트 5개 지점(경기·경인·강북·강서·강동) 118개 영업점에 소속된 야구르트 여사 2천357명이 학교주변 골목길 및 주택가를 도보로 활동하면서 아동범죄 예방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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