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추가 조정 기대감… 거래시장 한산

<매매시황>

12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 부진으로 주요 지역이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거래 비수기에 추가 조정 기대와 우려까지 맞물리면서 거래시장이 한산했다.

 

6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신도시(-0.02%) ▽수도권(-0.02%)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은 새 아파트 입주와 2기신도시 광교, 김포 등 분양을 앞두고 있어 기존 아파트 거래 모습은 쉽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수도권은 ▽광명(-0.17%) ▽파주(-0.09%) ▽용인(-0.06%) ▽의정부(-0.05%) ▽안양(-0.02%) ▽고양(-0.02%) ▽수원(-0.01%) 등이 하락했다. 수원도 광교신도시와 권선 I park시티 등의 분양 공급 예정으로 기존 아파트 거래를 찾아 보기 어렵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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