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의 페트코비치 감독이 내년에도 인천의 지휘봉을 잡는다.
인천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지만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세르비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페트코비치 감독은 올 시즌 인천의 사령탑으로 부임, 팀을 정규리그 5위(11승10무7패)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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