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가 그린…’ 입상작 11점 담은 달력 선물
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아이들의 꿈이 담긴 그림을 달력으로 만들어 어린이 승객들에게 나눠줬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4월 창사 40주년 기념으로 열린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대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이채은양의 ‘함께 날아요’를 비롯한 입상작 11점과 B737 항공기 그림이 담겨 있는 2010년 달력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카운터에서 12세 미만 어린이 탑승객 1천명에게 달력을 선물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하지 않는 1인 탑승객에게도 달력을 나눠줬다.
또 ‘내가 그린 비행기’ 그림대회에 참여한 초등학교를 비롯해 어린이 도서관 및 대한항공이 매년 영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 용유초등학교에도 배포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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