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경기경찰청장, 제2청 방문 ‘만남의 시간’

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은 14일 제2청 강당에서 박기륜 2청장을 비롯,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치안현장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경기북부지역은 국가안보의 요충지로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치안의 25%를 담당하고 있는 2청에 충분한 권한을 위임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청장은 2청 신청사 완공에 맞춰 완전한 독립이 될 수 있도록 2청만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선진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치안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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