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
2월 셋째 주 수도권 아파트 거래시장은 한산했다. 소형 위주로만 문의가 이어지며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뤄졌고 중대형은 문의조차 없는 상황이다.
21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99㎡이하 면적대만 거래가 있었을 뿐 중대형은 문의조차 없었다.
신도시는 ▽산본(-0.01%) ▽일산(-0.01%)이 한 주간 하락했고 ▲중동(0.05%)만 소폭 상승했다. 산본은 1월보다 물건을 찾는 문의는 조금 늘었으나 연휴 직후라 소형도 거래가 원활하지 않았다.
수도권에서는 ▲구리(0.02%) ▲남양주(0.01%) ▲시흥(0.01%) ▲평택(0.01%)만 미미하게 상승했다. 구리는 서울 강남 등지로 출퇴근하려는 수요자들이 전세물건을 보러 왔다가 매물이 없어 매매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이 밖에 ▽파주(-0.09%) ▽광명(-0.03%) ▽양주(-0.01%) ▽이천(-0.01%) ▽용인(-0.01%) ▽안산(-0.01%) ▽고양(-0.01%)은 하락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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