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자복지회 오산지역자활센터가 1·2월 중 생신을 맞은 지역내 노인들에게 푸짐한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복지회는 지난달 26일 정오 이진수 시장권한대행을 비롯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2월에 생신을 맞은 노인 14명을 초청,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을 맞은 노인 소개에 이어 각계의 축하메시지, 촛불점화 및 끄기, 축하케이크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격월로 생신을 맞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 잔치상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편, 복지회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을 운영, 9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해 왔다.
/오산=정일형기자 ihju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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