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거래 없이 제자리… 광명·안산 등 일부 약진

<매매시황>

신도시와 수도권도 매수세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7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신도시가 0.02% 내렸고 수도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03%) ▽분당(-0.03%) ▽중동(-0.02%)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급매물이 아니면 신도시 역시 거래가 힘든 상황이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경남2단지 중대형이 매수세가 없어 500만원 떨어졌고 분당도 구미동 까치대우, 롯데선경과 무지개대림금강 등이 매수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도 매매거래가 적고 싼 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간간히 이뤄졌다. ▽양주(-0.04%) ▽용인(-0.04%) ▽군포(-0.04%) ▽성남(-0.03%) ▽구리(-0.03%) ▽시흥(-0.02%) ▽파주(-0.01%) ▽의정부(-0.01%)가 약세를 보였다.

 

매매값이 오른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광명(0.17%) ▲안산(0.09%) ▲부천(0.02%) ▲화성(0.02%) ▲의왕(0.01%)이 소폭 상승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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