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물밑현장>
최의석 전 여주교육장은 1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용인·이천·안성·여주·양평지역(제7선거구) 경기도교육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교육비리, 전국 꼴찌 수준의학력 등 수렁에 빠진 경기교육을 지켜보면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도민의 회초리를 맞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김상곤 도교육감의 무차별적인 무상급식보다는 그 예산을 수업환경개선과 복지환경조성에 사용하고 우수교사에게 획기적 인센티브를 줘 학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교육감을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며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교육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예리기자 yell@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