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지난달 31일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 문화복지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전문 인력 연계 ▲공동 홍보 및 공동사업 수행 ▲양 기관 인프라 활용 ▲양 기관 상호 협력 및 협조 등 4개 분야에 대해 합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문화예술인 능력기부활동지원 ▲시니어문화예술활동지원 ▲미래세대 문화예술활동지원 ▲경기도문화복지아카데미 등 양 기관의 전문분야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북한이탈주민 문예활동지원과 다문화 활동지원을 비롯한 각종 문화복지지원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의 연구·정책개발·지원사업면에서도 풍부한 자원활용과 내실있는 사업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공기관의 중복서비스 개선면에서 경기도민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기자 st17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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