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인터넷 포털 기업 수원에 유치”

열전현장·경기

이윤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일 국내 인터넷 포털 기업을 수원에 유치, 첨단 산업도시기반을 확대하고 고학력자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는 다음(daum), 성남은 네이버(naver) 등 포털 기업을 유치해 도시 이미지와 경제 총생산을 상승시켰다며 이들 포털기업을 유치할 경우 게임, 홈쇼핑, 각종 프로그램 제작업체 등 관련 산업이 잇따라 입주하며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네이트(nate)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야후코리아(yahoo)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구글 코리아(google)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등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들에게 수원이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유치를 협의할 경우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식기자 ds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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