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석, 장애인시설 방문 고충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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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석 한나라당 도의원 예비후보(파주2)는 1일 장애인 이용시설을 찾아 간식제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장애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어려움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지적장애인 26명이 생활하는 파주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장애인들을 위한 간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친 뒤 엄미현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엄미현 센터장은 “파주시로부터 지원 받는 예산이 부족, 조리원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어 당장 장애인들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며 “복지사들이 장애인 보호는 물론 조리와 운전 등의 업무까지 병행하는 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파주=이종현기자 major0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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