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경기>
문종철, 강원춘 등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수원과 성남 일대의 주민 밀집지역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하며 한표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지난 3일 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이마트 서수원점, 서수원 일대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면서 경기도교육감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문 후보는 이날 “학교 교육행정은 정치적으로 해결해야할 사안이 아니고 학부모님과 학생 그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정치와의 거리를 강조했다.
강원춘 후보도 지난 2일 오전 7시께 성남시 야탑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악수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오로지 30년 교육 현장의 경험을 가지고 현장에서 학부모·학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수기자 dskim@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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