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인천>
한나라당 강문기 시의원은 6·2지방선거와 관련, 부평구 제1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부평 토박이인 강 의원은 조진형 국회의원 비서관을 통해 정치에 입문, 지난 제4대 부평구의원을 거쳐 현재 5대 인천시의원을 맡고 있다.
강 의원은 현재 한나라당 인천시당 중앙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제7대 새마을 부평구지회장을 맡으며 새마을회관 건립을 확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지역 선배인 박윤배 부평구청장 부인의 뇌물수뢰 사건이 무죄로 판결남에 따라 당초 약속대로 구청장 출마를 철회하고 지역구에서 시의원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라며 “우중충하고 답답한 회색도시 부평을 좀 더 밝게 꾸미고, 적극적인 도시 경영으로 경제 부평을 이룩하는 한편, 쾌적한 부평을 만드는 등 지역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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