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효서 “광주경제 살려 일자리 창출”

구효서 한나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6·2지방선거일 전까지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주요 역점사업들을 매일 공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첫날인 4일 “유권자들에게 준비된 시장 후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공부하고 연구한 시정역점사업들을 연재하게 됐다”면서 “가장 먼저 지역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창출 및 수도권 중첩 규제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역경제 회복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먼저 중복 지정된 토지규제를 줄여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단지를 확충하고 비계획적인 소규모 공장과 창고기반시설 등을 정비,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구 예비후보는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략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특히 수도권 중첩 규제는 시장의 열정과 전문지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연보전권역을 세분화, 4년제 대학 유치 등을 정부에 요구, 대기업 공장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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