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야구 도대표 1차선발
김포 대곶초와 광주 탄벌초가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테니스 남녀 초등부에서 나란히 패권을 차지했다.
대곶초는 지난 9일 가평종합운동장 코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화성 비봉초를 접전 끝에 3대2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여초부 탄벌초는 안성 죽산초를 3대0으로 완파해 1위에 올랐다.
또 남중부 단체전서는 수원북중이 김포 대곶중을 3대0으로 일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는 안양서여중이 광주 경화여중을 3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도테니스협회는 오는 8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로 남초부 이영석(대곶초), 여초부 임하은(여주 여흥초), 남중부는 백윤철(안성 죽산중), 여중부는 장수정(안양서여중)을 비롯, 남녀 초등부와 중등부 각 6명씩의 도대표를 확정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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